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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김장 때문에 고민 많으시죠? MBN 알토란에서 소개한 김치 대가들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올해 김장김치 맛있게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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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맛있게 담는 법, 알토란 이보은 레시피 순서
- 배추 절이기
- 재료 손질하기
- 풀국(김치육수) 만들기
- 김칫소 만들기
- 양념 버무리기
1.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 법, 알토란 이보은 배추 절이기
- 배추를 세워 밑동부터 줄기까지 반으로 갈라줍니다.
- 배추가 클 경우 한번 더 반으로 갈라줍니다.
- 굵은소금 6컵과 물 30컵(6L)을 준비해 줍니다.(배추 10kg 기준)
- 소금의 절반만 물에 풀어줍니다.(나머지는 배추 안에 직접 뿌려주는 용도로 사용)
- 소금물에 배추를 충분히 적시고 꺼내서 배추 줄기 부분에 남은 소금을 조금씩 뿌려줍니다.
(배추 사이사이 뿌려야 두꺼운 줄기 부분까지 잘 절여집니다.) - 소금을 모두 뿌리면 한 곳에 모아 두고 남은 소금물을 부어줍니다.
- 배추들 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놓아 눌러줍니다.(예를 들면 물 넣은 볼)
- 배추는 최소 8시간 이상 절여주고 3시간에 한 번씩 위아래를 뒤집어 줍니다.
(배추 크기에 따라 절이는 시간을 조절해줍니다.)
2.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법, 알토란 이보은 김칫소 재료 손질하기
- 무를 깨끗하게 씻어 2등분 해줍니다.
- 슬라이스 칼을 사용해 결대로 슬라이스 해줍니다.
(2~3mm 두깨로 조정하여 사용) - 슬라이스 한 무를 결대로 채 썰어줍니다.
- 갓은 알싸함과 청량함을 위한 배추김치의 필수 재료입니다.
- 칼등으로 갓의 뿌리를 두드려주면 알싸한 맛이 빠져 다른 재료들과 조화를 이룹니다.
- 갓 줄기는 3cm, 잎은 1.5cm 길이로 썰어줍니다.
- 쪽파는 2cm 길이로 썰어줍니다.
배추 10kg 기준 준비해야 하는 채소량
- 쪽파 500g
- 갓 500g
- 무 2kg
- 대파 흰 줄기 부분 4대(280g)
3.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 법, 알토란 이보은 풀국(김치 육수) 만들기
알토란 이보은 김치육수 비법 : 황태채를 사용한다.
- 배 보자기에 황태채 30g을 넣어줍니다.
- 말린 대파 뿌리 3개, 고추씨 100g을 넣어줍니다.
- 끓는 물 2L에 배 보자기를 넣고 30분간 끓여줍니다.
- 배 보자기를 건진 후 불을 끕니다.
- 쌀가루 50g에 물 1컵(200ml)를 넣고 풀어줍니다.
(뜨거운 육수에 곧바로 쌀가루를 넣으면 엉겨 붙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물에 풀어줘야 합니다.) - 황태 육수에 쌀가루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 풀국이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꺼줍니다.
- 충분히 식힌 뒤 사용합니다.
4.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 법, 알토란 이보은 김칫소 만들기
알토란 이보은 김칫소 비법 : 설탕 대신 배로만 단맛을 냅니다.
- 믹서기에 껍질과 씨를 제거한 배 2개를 넣어줍니다.(배추 10kg 기준)
- 손질한 무 500g을 넣어줍니다.
알토란 이보은 김칫소 비법 : 건고추를 갈아서 사용합니다.
- 건고추 10개를 믹서기에 잘라서 넣습니다.
(건고추를 갈아 넣으면 은은한 단맛과 신선한 맛을 더해줍니다.) - 물 10컵(2L)를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 믹서기로 간 재료들을 큰 볼에 담아줍니다.
- 고춧가루 500g(1컵 200ml 기준으로 약 5컵)을 넣어줍니다.
- 멸치액젓 1컵(200ml), 새우젓 1컵과 다진 마늘 5큰술, 다진 생간 2큰술 넣어줍니다.
- 고춧가루가 불어나면 차게 식혀놓은 풀국을 넣습니다.
- 풀국을 넣은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소금 3큰술)
- 미리 손질해 둔 채소들(무채, 갓, 쪽파, 대파 흰 줄기)를 넣어줍니다.
(채소를 넣을때는 딱딱한 재료부터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김장김치 맛있게 담는 법, 알토란 이보은 김치 양념 버무리기
- 8시간 이상 절여둔 배추를 물에 2~3번 헹궈 30~40분간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 절인 배추의 줄기를 구부렸을때 부서지지 않고 부드럽게 휘어져야 잘 절여진 배추입니다.
- 절인 배추 한 장을 떼어 김칫소를 올려 맛을 봅니다.
- 지금 먹기 딱 좋을 정도로 간이 맞는다면 소금을 더 넣어야 합니다.
(숙성되면서 간이 싱거워지기 때문에 미리 짜게 간을 맞춰놔야 합니다.) - 나중에 수육을 먹을 예정이라면 소금을 추가로 넣기 전 미리 빼놓는 게 좋습니다.
- 절인 배추에 김칫소를 전체적으로 발라줍니다.
- 배추를 한장씩 들어 사이사이에 김칫소를 조금씩 넣습니다.
- 김칫소를 바른다는 느낌이 아니라 안쪽에 넣어준다는 느낌으로 채웁니다.
(양념을 바른다는 느낌으로 하면 나중에 김칫소 내용물이 밖으로 다 빠집니다.) - 김칫소를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양념이 부족하므로 적당량만 넣어줍니다.
- 김칫소를 모두 채우면 겉잎으로 배추 전체를 감싸줍니다.
- 완성된 김치를 김치통 안에 넣어줍니다.
- 양념한 무 덩어리를 배추 사이사이에 넣어줍니다.
- 김치통에 배추를 모두 채운 후 남은 김칫소를 위에 부어줍니다.
- 김치를 꺼내면서 공기에 자주 노출되면 하얀 골마지가 생깁니다.
골마지를 방지하기 위해 절인 배추 겉잎을 배추김치가 보이지 않도록 덮어줍니다. - 실온에서 8시간 보관 후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줍니다.
(오래 숙성한 뒤 드실 예정이라면 실온 보관하지 않고 바로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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