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 #1 우리 돈에도 내비게이션이 필요하다

 

인생 설계의 첫 단계

모든 사람들이 목표와 계획의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빠르게 나아가기 위해서
명확한 목표 설정과 구체적인 계획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본인의 인생에 대해서는
무계획인 경우가 많습니다.
계획이 있다고 하더라도
구체적이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는 임원이 될 거야"
"연금(혹은 적금) 열심히 넣고 있어"

이 표현을
우리가 지나온 학창 시절에 대입해보면 어떨까요?

(막연하게)

"나는 언젠가 1등 할 거야"

(시험 범위도 모르는 채로)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

이 말과 같지 않을까요?

그저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아무 계획 없이 첫 페이지부터 읽는 학생과

"나는 최소한 3회독은 해야 완벽하게 기억해,
시험 범위가 100p고 앞으로 이틀 남았으니
이 과목은 매일 150p씩 봐야겠다"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계획을 수행하는 사람

누가 더 좋은 결과를 얻을까요?
물론 꾸준히 열심히 한 사람이 결과도 좋을 겁니다.
하지만 노력한 시간이 같다면 누가 더 효율적일까요?

그런 게 아니라면 혹시
"나는 부자가 될 생각이 없어"
"나는 지금 현실에 만족해"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미래를 걱정해서 뭐해?"
라고 생각하고 있진 않으세요?

건물주가 되고 싶다던가
포르쉐를 사고 싶다던가
부자가 되고 싶다는
거창한 꿈을 가진 게 아니더라도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위해서
돈에 대한 목표와 계획은 꼭 필요합니다.

누구나 수입과 자산은 정해져 있고
그에 따라 쓸 수 있는 돈 또한 정해져 있습니다.
이것은 메시나 손흥민이나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일입니다.

수입+자산 < 지출

 

이게 지속된다면 그 사람은 곧 파산할 테니까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혹시 모를 미래가 걱정되어
각종 보험에 가입하면서
왜 미래의 나를 위한
자금 목표와 계획은 세우지 않으시나요?

이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오늘 내가 쓴 10만원은
내일의 10만원 혹은 그 이상을 가져다 쓴 것입니다.
그렇다면 쓸 때 쓰더라도
알고 써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돈, 얼마나 필요할까요?

얼마를 모아야 하고
얼마를 써도 되는 걸까요?

이제부터 함께 계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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